[News] 시각장애인 민원문서 개인정보 노출 심각.. 전자점자 도움될까?
- 작성일 2020/04/20 11:57
- 조회 812
순천향대학교, 시각장애인의 민원문서 접근실태와 점자 연구결과 발표
최근 순천향대학교 박순희 교수와 김정훈(박사 과정) 연구원이 ‘시각장애인의 민원 정보 이용 실태와 요구 조사’를 주제로 한 조사지의 문항별 기술통계 분석 논문을 발표했다.
‘특수교육 저널: 이론과 실천’ 제21권 제1호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, 시각장애인과 시청각장애인의 개인정보 노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.
해당 연구에서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민원문서는 은행 통장 내역과 거래 내역서, 장애인증명서, 주민등록 등초본, 납세증명원 등 민원24 증명서가 89명(7.3%)으로 가장 많았다. △스마트폰, 전화, 인터넷 등 통신 요금 청구서 및 사용 내역서 84명(6.9%) △보험 약관, 가입증명서, 보장 내역, 보험료 고지서, 내역서 81명(6.6%) △카드 청구서, 사용내역서 80명(6.5%) △가족관계 및 인감증명서 등 법원 증명서 78명(6.4%) △업무지침서, 제품 사용설명서 등 각종 매뉴얼 76명(6.2%) △각종 연말정산 자료, 납세자료 등 국세청 자료 75명(6.1%)이 뒤를 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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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순천향대학교 박순희 교수와 김정훈(박사 과정) 연구원이 ‘시각장애인의 민원 정보 이용 실태와 요구 조사’를 주제로 한 조사지의 문항별 기술통계 분석 논문을 발표했다.
‘특수교육 저널: 이론과 실천’ 제21권 제1호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, 시각장애인과 시청각장애인의 개인정보 노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.
해당 연구에서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민원문서는 은행 통장 내역과 거래 내역서, 장애인증명서, 주민등록 등초본, 납세증명원 등 민원24 증명서가 89명(7.3%)으로 가장 많았다. △스마트폰, 전화, 인터넷 등 통신 요금 청구서 및 사용 내역서 84명(6.9%) △보험 약관, 가입증명서, 보장 내역, 보험료 고지서, 내역서 81명(6.6%) △카드 청구서, 사용내역서 80명(6.5%) △가족관계 및 인감증명서 등 법원 증명서 78명(6.4%) △업무지침서, 제품 사용설명서 등 각종 매뉴얼 76명(6.2%) △각종 연말정산 자료, 납세자료 등 국세청 자료 75명(6.1%)이 뒤를 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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